동북아시아 상고사 연구를 하면서 패친을 비롯하여 지인 여러분들로 부터 질책을 받았다. 한국사람이 왜 환단고기 내용은 인용하지 않느냐.
제 대답은 [나는지금 내가 설정한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에 관한기록은 중국문헌에 있다”는 가설을 증명해 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받아드릴수 없습니다.
금년 6월 서울에서 열린 [https://www.youtube.com/watch?v=6cRPkiMiw6I]의 마지막 날인 25일에서 “桓檀古記는 北國 의 기록” 이다. 그 역사적 근거는 시경 한혁에 나오는 “纘戎祖考 奄受北國”, 즉 “끝을 알수 없는 북국” 에 전해오던 전설 설화 또는 잃어 버렸던 기록이라고 밝혔다. 찬 융조 고(纘戎祖考) 란 문구는 윤길보(尹吉甫)가 중산부(仲山甫)를 찬미한 시문 승민(烝民) 에도 나온다. 두사람 모두 서쪽에어 온 융족이란 뜻이 분명하다. 한후는 백익의 후손이란 증거가 “奕奕梁山、維禹甸之、有倬其道。韓侯受命、王親命之、纘戎祖考”시귀다. 양산 가까이에 [저 늙은이 란 뜻글자 이기씨(伊耆氏)가 살던 마을을 지나는 이수 (伊水) 연안에 살던 사람의 유업을 이어 받아…” 란 뜻이 담긴 문다.
이로서 여러분들이 환단고기를 학문적으로 체계있게 연구할수 있는 초석을 다져 놓았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들이 환단고기 내용에 실린 인물과 사건을 시대적으로 합당하게 정리 설명 해야 합니다. 현제 단기로 쓰는 단군이 만장 일치로 왕중왕이란 뜻의 칭호(王儉)를 받고 집권한 해가 단기원년이지요. 그전을 선사로 다루어야 합니다.
6/27/2021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