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晉書) 열전에 급총에서 발굴된 죽간 내용이 모두 햇님을 섬기는 위나라의 역사(蓋魏國之史書)라고 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설명 하면서 요사(繇辭)란 글귀가 두 곳에 나타난다. 단군조선의 초기 역사다. 더더욱 옥중에 가쳤던 단군왕검의 어명이
요사(繇辭)에 실렸다. 그 내용이 (항간에 전해오던 소문과는)다르다(繇辭 則異).
중국 문헌에는; 요(繇) 주문 주(籀), 사(辭)는 말씀 사 (詞)라고 설명 했다.
亦作“ 繇詞 ”。卦兆的占詞。繇,通“ 籀 ”
요사(繇辭)는 상나라가 (산서성에서) 천도하기 이전, 여러 왕들의 노래와 숭덕을 기록한 내용이다. 개(乾啟)가 즉위하고 한창 번영하던 시절에 회계염(鹽)현 (會稽剡縣) 사람이 우물에서 길이가 7촌 2분 되는 종를 찾아 냈다. 그 종에 고문 18자가 있었다 . “회계악명(會稽嶽命)이외 글자는 당시 사람들이 판독하지 못했다” (당대의 석학) 곽박이 보기에는 (郭璞曰) 해왕(蓋王)이 만든 작품이다. 아래 글귀는 서진 초기에 전해오던 산해경의 자료를 모아 주(註)를 달았다는 곽박이 한 예기(郭璞曰)다 :
<햇님의 후손 지도자(蓋王)가 회계산 정상에서 내린 명이다. 틀림없이 영부(靈符), 즉 “자신의 속 마음에서 약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천서”의 뜻이 있다. 옥에 가친 천인지심 (塞天人之心)은 여 신물합계(與神物合契)라 연후에 가이 언수명(言受命) 이리라. 개(啟)가 종을치며 진능(晉陵)에 왜치는 소리가 회계에 들려온다…. (天人之際不可不察)천심이 인심이라 꼭 알려 지리라. 해왕은 과연 심중 하시구나>
한학을 많이 하신 분들이 요사(繇辭)의 내용을 깊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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