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사료의 풀이에 모순-1.
잘못 풀이 한 원인은 크게 3가지 좀더 구체적으로는 6가지 였다.
이를 이해 하려면 육서(六書)라고 하는 글자 만드는 방법(3)과 사용법(3)를 이해 하여야 한다. 후대 사가들은 여기에다 또 하나 잘못“誤記, 誤判”을 더했다[1].
이를 모르고 은미하게 나타나는 일차 사료 풀이에 인용 하려다 보니 또다른 기로 빠지게 되어 미로를 해매고 있다. 틀렸다는 뜻글자 “誤” 를 풀어 보면 “오 (吳, 言)의 말씀”이란 뜻이다. 오 (吳; Wú)자는 “禹 魏 微 倭”자와 같이 <높다(high, on top)는 퉁그스어의 사음자>다. 옛적 오태백(吳太伯)의 후손들 이 쓰던 말은 남쪽 토착민의 언어와는 다른 언어 또는 어순을 썼다는 뜻이 있다.
사마천이 옛 구주땅을 한무제 당시의 영토로 설명하느라 동남 쪽 늪지대에 주나라 (周)의 고공단보의 장남 태백(吳太伯)을 보내서 그가 오나라의 시조 라고 했다. 태백의 혈통은 부여와 같이 부암(傅巖)에서 노예로 축성 공사장에서 일하던 부열(傅說)의 후손이다[2]. 상 말에 주동 세력은 箕子를 따라 북경- 천진 일대로 옮겨 가고 나머지 잔당이 계속 항거 하다 강남 늡지대로 쫒겨 갔다. 이들이 하던 언어음 (吳言 音)을 오(誤)라고 했다[3]. 퉁그스어(蓋文, 篆文)의 변형이다. 설문해자에 “誤:謬也。从言吳聲” 誤 그릇할 오, 그르칠 오 謬 그릇될 류, 그릇될 무, 그르칠 류 “謬:狂者之妄言也”밝혔다. 미친 사람이 떠드는 소리 라고 했다. 회계산이 동쪽으로 옮기듯, 퉁그스어를 쓰던 오나라의 시초를 이렇게 설명 했다.
이러한 뒷 배경에서 수나라 이후에 각종 음운서가 나오면서 글자 풀이 또한 달리 했다. 그 한 예가 광개토대왕 비문에 실린 신묘년조 나오는 능력 있는 사람이란 뜻의 이(而) 자다. 춘추 삼전을 비롯한 각종 고전에 많이 나오는 글자다.
또 하나가 백제의 <왕성 부여씨는 호가 어라하(於羅瑕)다라는 瑕>다.
햇님의 후손이란 뜻이 있는 글자 “叚 빌 가, 성 하, 빌릴 가, 성씨 하, 층계 단”를 설문해자에서 가짜 라고 풀이 하였다. 삼국지에 그 잘못이“拜假倭王, 拜假難升米”
뚜렸하게 나온다. 어느 누가 가짜 왜왕에게 경배 하겠는가.
삼국지에는 “拜假倭王, 拜假難升米”란 문구가 있다. 어느 누가 가짜 왜왕에게 경배하갰는다? 삼국지 왜인전에 나노는 왜(倭)자는 진수가 만나 예기 하던 통역관이 설명 할때 높다는 뜻의 사음자를 훈역하여 왜소하다고 기록 했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실레를 들어 face book에 올려 설명 했다.
끝.
October 5, 2018
[1]. 廣韻 齊 奚: 奚:何也。《說文》曰:大腹也,又東北夷名亦姓夏車正奚仲又虜複姓後魏書有達奚薄奚統奚吐奚等四氏。
胡雞切. 豯:豕生三月. 㜎:女奴.太玄經 傒:陽氣有傒,可以進而進,物咸得其願.傒後時。測曰,「傒」而「後」之、解也.
傒:東北夷名. 何:唐韻》胡歌切 。曷也,奚也,孰也,詰詞也。《書·臯陶謨》禹曰何。詩·小雅: 夜如何其. 孟康曰: 解,
脫也.《隋書》西域有何國. 同荷。儋也,負也。嶰谷,谷名。《前漢·律歷志》取竹之解谷。。一說昆侖之北谷名也。
[2]. 墨子 尚賢下: 昔者傅說居北海之洲,圜土之上,衣褐帶索,庸築於傅巖之城,武丁得而舉之,立為三公,使之接天下之政,
而治天下之民. 說苑 佚文: 傅說代胥靡刑人築於傅巖之野,高宗夢得之
[3].說文解字 卷一 序: 蓋文字者,經藝之本,王政之始。前人所以垂後,後人所以識古。故曰:「本立而道生。」
知天下之至賾而不可亂也。今敘篆文,合以古籀;博采通人,至於小大;信而有證,稽譔其說。將以理群類,解謬誤,曉學者,達神恉。分別部居,不相雜廁也。萬物咸睹,靡不兼載。厥誼不昭,爰明以喻。其稱《易》孟氏、《書》孔氏、《詩》毛氏、《禮》周官、《春秋》左氏、《論語》、《孝經》,皆古文也。其於所不知,蓋闕如也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