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에게 설명하는 역사학:
동북아 고대사 시민강좌-1:
다른 사람들이 못 찾은 고조선 발생지를 어떻게 찾으셨나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마땅히 고조선이 발생 했다는 시대와 장소에서 찾아 보아야 되지 않나요?
그게 어딘 대요?
일연 스님은 위서에 적혀 있기를 요 임금 시대라 했지요? 상서라고 하는 동양 고전에 요임금이 맨 첫머리에 나옵니다. 상서란 윗사람이 여러 사람들과 예기한 내용이 적혀 있서요. 모택동어록 처럼 높은 사람의 어록이란 뜻입니다. 그 책이 동양 역사의 시작입니다. 요 임금이 살던 곳이 황하문명의 발생지 입니다. 그곳이 홍수로 시달렸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 역사서에는 <기원전 1046년에 목야전에서 상나라가 패망하여 기자가 조선에 왔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관해서는 많은 기록이 있서요. 온 세계 학자들이 상나라가 멸망한 사건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고 있서요.
이 역사적 사건이 저가 동북아고대사를 연구하기 시작한 기틀입니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연구 과제를 선택 할때 <모두가 인정한 진실에 근거하여 가설을 세워 연구해야 옳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옛적에는스스로 그렇게 가설을 세워 실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박사학위를 주었습니다.
제 아이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에 실행하던 실습이 있었습니다. 지붕 위에서 계란을 떠러 뜨려도 깨지지 않도록 설계해서 실험을 합니다. 매년 한 두 학생이 실험에 합격 했서요. 그들의 설계를 보면, 물리학의 원리 원칙에 맞는 설계를 했습니다.
저는 원리 원칙에 맞는 설계를 하고 연구한 결과 정답을 찾았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다른 방법으로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학생이 질문 했다: 네? 역사학이 자연과학과 다르지 않나요? 어떻게 역사학 연구를 자연과학 실험에 비교 하십니까?
네. 좋은 질문 입니다. 이치에 맞는 질문이 아닙니까? 옛적에 철학가들은 그렇게 토의 했습니다. 마땅히 그러한 질문을 착상 해야 <자연과학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의 자질>이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우선 학문이 무었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두 질문을 깊히 생각해 보시고 다음주에 토론 합시다.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