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gayageum (加耶琴) is a traditional Korean string musical instrument originated from the ancient Gaya kingdom. The musician’s name U-Reuk (于勒) took the string musical instrument from Gaya Kingdom, ran into Silla(新羅). Hence, the string instrument (琴) got the name of Gaya.
Most people still believe that the southern tip of Korean peninsula is the Birthplace of Gaya kingdom. However, the author already confirmed that the birthplace of Gaya Kingdom was around the southwestern shore of Balhae Bay (渤海灣) along with Wei and Baekjae. By interpreting the Gwanggaeto Stele (高句麗広開土王碑文), the Great King successfully defeated Wei(倭) who invaded Silla capital and joyfully came back home by the land bridge connecting to the Manchuria. It is the same region being described in the section of Byunjin (三國志 弁辰傳) by Chen Shou (陳壽;233–297).
With those evidence found in the Stele,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and Samguk Sagi of Korean (三國史記), it is safe to conclude that the string musical instrument similar to the ancient lute(其形似筑) is the Proto-gayageum.
편두(褊頭)와 편두(偏頭) 승무의 꼬깔 모 그리고 가야금의 원조:
여덟쩨: 편두(褊頭)와 편두(偏頭)
진수가 변진전(弁辰傳)에서 편두(褊頭)란 말을 사용 했다 . 그 풍속이 진수가 살 당시에는 요동만 동쪽으로 옮겨가 살던 진한 사람들(辰韓人)의 풍속이라고 했다. 모두들 문자 그대로 풀이하여 한다. 돌로 머리를 오랫동안 눌러 기형으로 만들었다는 낭설은 받아드리기 어렵다. 또한 편두(褊頭)와 편두(偏頭)는 글자가 다르다.
편(褊biǎn piān/ biɛ̌n; 衤:扁) 자는 옷감이나, 옷 또는 가죽(衤; clothes, clothing; cover, skin)을 눌러 납짝하게 만들어 놓았다(扁)는 뜻이다. 편두(褊頭)란 글자는 진수가 만들어 썼다. 그 후에는 이를 근거로 머리가 납짝하다는 뜻의 편두(偏頭)로 사람인 (亻)변으로 기록 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에 올렸던 “만주판 캉가루” 에서와 같이 중원 사람이 만주 땅에 와서 통역을 잘못이해 하여 나타난 현상이라고 본다.
변진전은 요동 낙랑을 포함한 옛 조선땅이다. 그 지역에는 제사의식에 관한 기록이 많고 악기, 철전등을 사용했다. 예의도 바르다고 했다. 편두(褊頭) 문신(文身) 또한 변진전에 실린 사람들의 풍속이다. 진수가 남긴 편두란 뜻의 기록이 후한초에 왕충이 편찬한 한 논형(論衡 )에 있다 :
여기 나오는 왜인은 발해만 서남쪽 해안 일대 살았다.
태평어람에서는 변진전에 실린 기록을 머리 위에 쓰던 (頭上) 갓 관(冠)으로 풀이 하여 진한(辰韓國)의 풍속이라고 했다 . 편(褊)은 꼬까리 변(弁, 卞)의 음을 바꾸어 적은 글자(PSMCs)다. 하여 변한(弁韓)이라 했다. 강희자전에 따르면 후한 광무제 때에 삼한의 표기를 다른 글자로 바꾸었다; 시한당작변한 (示韓當作弁韓)이라고 했다 . 변한(弁韓)을 다시 음이 같은, 꼬깔모를 쓰던 법관이란 뜻의 법 변자 변한(卞韓)으로 적었다. 시한(示韓)의 시(示shì qī zhì shí)자를 다움 사전에는“示 보일 시, 지신 기, 땅 귀신 기, 둘 치”라 했다. 땅귀신을 모시는 한이 아니라 일월성(日月星) 삼신(三辰, 三神)을 모시던 사람들이란 뜻이다 . 시(示)는 볼 시(視), 땅신 기/지(祇)와 같은 뜻이다. 사기에 시미명(示眯明)이 좌전에는 시미명 (提彌明)으로 기록 했다. 끌 제, 날 시, 끊을 제, 떼지어 날 시(提)로 읽는 글자는 제휴(提:提攜)란 뜻이라 했다. 휴(攜xié xī xí/ huei)는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햇볓 이라는 뜻(非:違也)의 사음자 비(非; fēi fěi/ biəi)을 이리저리 뒤바꾸어 (假借전주, PLCs/PSMCs)한 글자로 해지 운성시에 수도를 정했던 왕중왕, 즉 단군왕검을 뜻한다. 그 단군(攜)에게 순임금이 왕위를 선양 했다 . 단군이 백익(伯益)이다. 풍속통에서는 백익의 후손이 비자(非子; 伯益之後) 라고 했다. 한비자(韓非子, 韓子)가 그 한사람이다 .
아홉 쩨: 가야금의 원조:
단군조선의 발생지인 산서성 해지 연안에 살던 사람들이 옛 풍속에 따라 삼신을 모시던 풍속이 변진전에 실려 있다. 단군이 다스리던 조선 땅에 기자가 왔다. 기자는 서주 호경으로 되돌아 갔다. 상나라 말기에도 조선은 산서성에 있었다. 고조선 사람들이 연산 산맥을 중심으로 웅거 하고 살았다. 변한 지역에 변산 (卞山, 弁山)이 있었다. 옛적에 변산(卞山, 弁biàn pán/bin6 pun4/변, 판, 반) 이라 부르던 산을 바꾸어 현제는 반산 (盘山, 天津蓟县) 이라 부르는 공원이 천진 소현에 있다. 변한을 한반도로 밀어 버려 한반도에는 백제 땅에 변산(卞山. 邊山)이 있다. 반산 (盘山)이 있는 발해만 서남 해안 일대에 대륙백제가 수도를 정했다는 대방 땅(帶方故地)이다. 북사, 수서, 태평어람, 삼국사기에 실려 있다 .
이 글자(褊,弁)에 그 뜻이 숨어 있다 . 한국전통 풍속에 애기에게 씨우던 꼬깔모와, 성인에게는 의관에 필수품이던 탕건(宕巾)으로 전해 내려 온다. 삼한의 제천의식은 뒤에 따로 다루기로 한다. 승무에 나오는 여인의 꼬깔 모와 분장이 변진전에 실린 편두(褊頭)와 문신(文身)이다. 그러한 의식을 제귀신(祭鬼神)이라 했고, 그에 쓰던 악기를 축과 같은(有瑟,形似筑) 현악기(彈之亦有音曲) 라고 했다. 광개토대왕비문을 인용하여 고 논증 했다 .
변진전에 실린 축과 같은 현악기가 가야금(伽倻琴)의 원조라 본다.
끝,
June 6, 2017.
다음에 계속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