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을 안하신 분이 어떻게 상고사를 연구 하십니까?
네?
진짜 질문이군요. 자격도 없는 사람이…. 하는 뜻도 있군요.
월권 행위 불법 행위란 뜻으로도 들리는 군요.
자격이니 권리니 하는 말의 발생 변천 과정을 생각해 보셨나요.
생각해 보세요: 내 어린 애가 죽어 가는대, 의사는 없고 아무도 도와 주려고 하지도 않으니 내손으로 어떻게 처리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는 미국에서 의사 생활40년을 의과대학 병원에서 “의사, 연구원, 논문작성 심사 평가, 지도교수 등의 직책”으로 보냈습니다.
이 자유스럽고 풍요로운 미국 에서 연구비 구하느라 눈치코치 볼 필요 없이 내 돈과 시간으로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어느 누가 간섭 하겠나요?.
나는 지금 학문의 자유를 만끽하며, 대학 교수 시절 보다 더 효율적이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단군이래 어느 누가 “단군 왕검을 찾았다. 고조선 발생지가 황하문명의 중심지, 고전에 한국 말이 많이 남아 있다. 고전에는 한글어순이 남아 있다> 하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저가 죠지와싱톤 대학(GWUMC)에서 젊은 교수로 한국학생들이 모인 좌담회 자리에서 소제를 “어떻게 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일본을 따라 잡을수 있을까요. 한번 토론해 봅시다”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벌 때 같이 일어납디다: 선생님 그건 안됩니다. 일본이 얼마나 앞섰는데 절대 안됩니다. 나는 한 발 더 나가 그러니 토론의 대상이 되지 않나요? 문제를 풀으려고 노력해 보아야지요.
참석한 절대 다수의 한국 유학생(한국에서 연수 나온 공무원, 젊은 교수 등 포함)이 반대 합디다. 그 뿐 아니라 인신 공격까지 해와요. 당시 학생회 지도 교수로 있던 김영기 교수가 한국에서 그 사정을 듣고 학생회에 호통을 첬서요 그래서 다음 부터는 학생회 모임에 가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GW동무회가 크게 열렸서도 참석 하지 않았서요.
멀리서 새로운 시각으로 동북아시아의 옛 사정을 그려 보며 동양고전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그 중간 중간에 참을 수가 없는 충동을 느껴서 영문으로 두권의 책을 내 놓았습니다. 그 영문 책을 연세대학교 철학과 이승종 교수 께서 부교제로 채택하여 여러 학생들로 부터 한글로 출판 하면 좋겠다는 성원에
<2016 August 8th: 古朝鮮 찾기. In Search of Old Joseon. 책 미래>를 내 놓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글로 출판 하려 했더니 금액이 너무 많이 듭디다. 처음 부터 <잘못 알려진 동북아시역사를 영문으로 세계에 알려야 겠다는 취지>를 살려 간략하게 영문과 한글로 금년 8월에 “새로 찾은 한국 상고사. Ancient History of Northeast Asia Redefined. 東北亞 古代史 新論”를 내 놓았습니다.
저의 website를 보시면 저의 경력과 역사에 관한 출판물이 있습니다.
저가 흡족한 대답을 드렸나요? 질문 있스시면 하세요?
November 26, 2018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