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
홍범(洪範)을 “鴻範”, 구주(九疇)를 구등(九等), 이윤 (彝倫)을 상윤(常倫), 유서 (攸敘) 를 소서(所序)이라 했다 . 뜻이 더 뚜렸하다: 상윤소서(常倫所序)란; <누구나가 이해 할수 있는 상식적인 판단 (common sense ethics)이지만 일에는 순서(두서,차례)가 있다>는 뜻이다. 단군 백익이 개발한 바둑에서 묘수풀이가 일의 순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원칙을 가르치고 있다.
역사적 배경과 홍범의 문맥 전채를 살펴보면 이윤(彝倫)은 흉노의 풍속 (獫狁之俗) 이다 . 이윤유서(彝倫攸敘)가 무엇인가는 먼 남북조시대 흉노족이 세운 후위 성제 (後魏成帝, 拓跋濬)가, 465년에 발표한 칙소에 나와 있다. 회의가 끝나 퇴장 할때 순서를 정한 예기다: 이곳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직책에 관계없이) 늦게 참석하여 맨 뒤에 있던 사람이 먼저 나가라 이게 바로 이윤유서(彝倫攸敘)라고 했다. 자연스럽게 흉노의 풍속 대로 문앞에 있는 사람부터 나가라고 했다.일지록에 이윤을“天地人之常道”라 했다. 자연의 법칙,common sense ethic이란 뜻이다.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