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전에 나오는 염해국(冉奚國): 염해국이 있던 지역은 낭랑의 어원이 되는 갈석산 유역이었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다어(多語)란 문구는 낭랑(樂浪)을 설명에 한번 나올 뿐이고,염(冄; 나아갈 염 冉과 同字)이 똑 같은 발음을 두번 계속 하는 말소리(言冄,言冄)이라고 했다. 다언(多言)이라 한다는 표현은 여러 글자에 적용했다. 글자 하나 읽는 소리를 언이라 하고 여러 사람들이 토의 하는 소리를 어(直言曰言,論難曰語)라 했다. 진의 여침(晉人呂忱撰)이 편찬 했다는 자림(字林)에서도 그와 같이 설명 했다[. 字林云直言曰言荅難曰語.說文解字:多語也。从言冄聲。樂浪有.:,多語也。从言冄聲。樂浪有邯縣.樂浪有東暆縣。讀若酏.詹:多言也。从言从八从厃. ]. 언어란 뜻은 여러 사람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을 뜻했다.어(言)은 다른 사람들의 말소리(voice) 어(語)는 내 목소리(言,吾: my opinion)란 뜻이 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