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을 한국사람들이 풀어 보자.
요순 시절에 단군왕검이 평양(平壤)에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건국 했다는 지역이 중국 산서성 해지 연안 이라고 논증 했다. 그 당시에 부르던 노래를 묶은 책이 유목민의 민요라 하여 毛詩라 했다.
시경 특히 국풍에는 고조선 역사가 많이 숨어 있다.
서주를 건국한 주족은 고조선 발생지에 살던 사름들과는 언어가 다르다고 시경에 실린 문구를 근거로 논증 했다. 언제인가는 시경을 한국사람들이 다시 풀이 해야 한다는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한학을 많이 하신분들 은 어떻게 생가 하시는지요? 협조를 바랍니다.
여기 하나 더 보충 자료를 올립니다.
초씨 역림(焦氏易林 )에는 “王政靡盬, 王事靡盬”으로 시경에는 “王事靡盬”이란 문구가 “鴇羽,四牡,采薇, 杕杜, 北山”등 여러 곳에 실렸다. 이 문구는 단군조선 발생지인 산서성 해지(解池)에서 나는 소금(盬, 解盬,靡盬-정제치 않은 소금)을 다루어 분배하는 일이 그 일대를 통치 하던 왕의 직무란 뜻이다. 그 곳에서 밀려난 백익의 후손들이 산서성(晉, 隸省)에 오랫동안 살았다. 그 곳에 기자가 왔었다. 그가 선주로 돌아가 읊은 시문이 맥수가다.
詩經 唐風 鴇羽: 肅肅鴇羽、集于苞栩。王事靡盬、不能蓺稷黍、父母何怙。悠悠蒼天、曷其有所.
王事靡盬、不能蓺黍稷、父母何食. 王事靡盬、不能蓺稻粱、父母何嘗
다음에 인용한 역림 쾌지 (焦氏易林 夬之)에 실린 세 문구가 백익에서 기자에 이르는 일편의 역사를 남겼다.
**晉자는 조선을: 解자는 해지연안의 역대 통치자, 益자는 밀려난 백익을 뜻한 글자다.
焦氏易林 夬之:晉:執轡西朝,回還故處。麥秀傷心,叔父无憂.
解:登高望家,役事未休。王政靡盬,不得逍遙.
益:孤獨特處,莫依无輔,心勞志苦.
**소요 (逍遙)의 “遙”자 사음 대자가 멀 요(遼)자다.시경에는“遙”자가 항상 “逍”자와 같이 나온다. 부득(不得)이란 문구는 지금도 사용 되는 부득히와 같은<어쩔수 없어>란 뜻이다. 소요 (逍遙)란 (무거운 발거름으로 오랫 동안) 멀리 걷다. 오랫동안 서성거리다>는 뜻이다.
시경에는 소(逍)자 요(遙)가 항상 붙어 소요 (逍遙)로만 실렸다. 현제 한국에서 쓰는 낱말의 뿌리가 시경에 있다는 증거다.
앞서 시경에 나오는 여지하(如之何)가 현제 쓰는 “어찌하리”의 옛 사음자 (Phonetic Loan Character, PLCs)라고 밝혔다.
February 20th, 2019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