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패구(柴夫吠狗)의 자부를 자부선인(紫府仙人)으로:
모시정의에 따르면 월령(月令)에 수질신자(收秩薪柴)란 시구가 있다 하나 보이지 않는다[.正義曰:薪,木稱,故《月令》云「收秩薪柴」,注云:「大者可析謂之薪。」下章蔞草亦云薪者,因此通其文.「槱之」與《大宗伯》「槱燎」文同,故知為祭天也。《大宗伯》以禋祀祀昊天上帝,以實柴祀日、月、星辰,以槱燎祀司中、司命、風師、雨師。彼槱燎之文,唯施用於司中、司命。《月令》季冬,「乃命收秩薪柴,以供郊廟及百祀之薪燎」].
다음사전에는고 한다. 남 목을 실 사로 바꾸었다. 시경에 있다는 많은 글자와 시구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한 이후에도 바꾸었다.
섶 시(柴)자는 천신께 제사드리려고 준비한 나무가지 (섶)을 뜻했다[.正義曰:薪,木稱,故《月令》云「收秩薪柴」,注云:「大者可析謂之薪。」下章蔞草亦云薪者,因此通其文.「槱之」與《大宗伯》「槱燎」文同,故知為祭天也。《大宗伯》以禋祀祀昊天上帝,以實柴祀日、月、星辰,以槱燎祀司中、司命、風師、雨師。彼槱燎之文,唯施用於司中、司命。《月令》季冬,「乃命收秩薪柴,以供郊廟及百祀之薪燎」]. 고구려 동천왕의 묘소를자원(柴原)이라 하고, 주 무왕이 기자의 옛 집 앞에서 분향 했(柴箕子之門)는 문구가 그 뜻이다. 시경 거공(車攻)에 나를 도와 섶을 쌓다(助我舉柴)란 시구가 그 뜻이다.
고자란 사람의 후손이 자(柴:薪也,又姓髙柴之後)를 성씨로 했다. 태행산맥 (燕之紫山) 일대(燕,晋)에서 나는 옥돌과 발조선(發朝鮮)의 문피를 귀중 품으로 설명 했다[.管子揆度:管子對曰:「陰山之礝碈,一筴也。燕之紫山白金,一筴也。發朝鮮之文皮,一筴也。汝、漢水之右衢黃金,一筴也。江陽之珠,一筴也。秦明山之曾青,一筴也。禺氏邊山之玉,一筴也。]. 그 디역에 살던 고조선 사람들의 지도자를 자부패구(柴夫吠狗)가 다스렸다는 관자에 실린 문구에서 청구 땅 산동일대에서는 자색옷을 선호하는 전통이 나타났고, 북경에 지은 궁궐을 자금성(紫禁城)이라 하고 그 옆에 천단(天壇)을 지었다.
태평어람에는 하북지역 산이름(太平御覽 河北諸山) 설명에 신선이 산다는 곳을 글자를 바꾸어 자색 옷을 입은 선인(紫府仙人)이 사는 곳이라 했다. 갈홍은 이를 좀더 동북쪽으로 옮겨 포박자(抱朴子)에 자부선생(紫府先生)이라 하여;옛날에 황제(黃帝)가 동쪽의 청구(靑丘) 땅에 이르러 풍산(風山)을 지나는 자부선인을 만나 삼황내문(三皇內文)을 받았다고 했다[. 太平御覽 河北諸山:《仙經》云:「此山名為紫府,仙人居之。」其九臺之山,冬夏常冰雪,不可居,即文殊師利常鎮毒龍之所. 抱朴子 內篇 地真:昔黃帝東到青丘,過風山,見紫府先生,受三皇內文,以劾召萬神,南到圓隴陰建木,觀百靈之所登,採若乾之華,飲丹巒之水.]. 천신께 제사 드리려고 나무가지를 모았던 사람(柴夫)이 집지키는 개 폐구(吠狗, large barking dog)를 대리고 사는 곳이라 글자를 바꾸어 자부(紫府)라 하고, 그 곳을 신선이 편안히 사는 산(燕山)이라 했다.
이 지역은 제후국 진(晋)나라의 영역이다. 춘추오패의 두번쩨로 알려진 <진 문공(晋文公, 재위: 기원전 636년-기원전 628년) 이 천자(天子)를 불렀다 하셨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하고 자공이 공자님께 물었다. 공자가어에 실린 일화다[. 孔子家語 曲禮子貢問:子貢問於孔子曰:「晉文公實召天子,而使諸侯朝焉。夫子作《春秋》,云天王狩于河陽。何也?」孔子曰:「以臣召君,不可以訓。亦書其率諸侯事天子而已。」
]. 후세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은패 하려고 이리저리 글자를 바꾸어 실었다. 이 지역 산융의 지도자를 자부폐구(柴夫吠狗)라 했다. 그가 햇님의 후손이라고 추앙하던 고조선의 지도자 였다.
고조선의 지도자 명칭이 천자(天子)에서, 홀로 제단 위에 선 웃사람 단우(單于)를 자부패구(柴夫吠狗)로 춘추 오패에 주도권을 빼았겨 우물쭈물거리는 조선의 지도자란 뜻에서 선우(鮮虞)라 했다. 이 글자는 노양공(鲁襄公(前575年-前542年)시절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사론왈史論曰: 중원 세력은 이렇게 오랜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우리 선조가 살던 땅을 잠식해 왔다. 북경-천진을 지나는 해하 수계는 태고적 부터 춘추전국시대 까지에도 우리 선조들이 오랫동안 살던 조선이라 하던 곳이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들은 명심해야 하고 후대에 알려 주어야 한다.
끝.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