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칠성사상.
역사는 모든 [인문사회과학의 모체]라고 필자는 정의 했다. 고조선 탄생 시기가 전설에서 기록으로 바뀌는 전환기다. 그에 관련된 역사적 시실을 언어 Linguistics 풍속등 cultural anthropology에서 찾아 가고 있다.
삼국유사에 풍백(風伯)우사(雨師) 운사(雲師)와 같이 3000명을 거느리고 내려 왔다는 기록이 있다. 같이 내려온 세 동반지도자을 찾아 보았다.
산해경과 초씨역림에 조선이란 글자와 백익 살해 사건이 실렸다. 그 안에 세 동반자에 관한 기록이 전쟁을 묘사한 기록에 있다. 산해경에는 우가 상유를 죽이고, 운우를 공격 (禹攻雲雨)했다. 픙(風)우(雨) 운(雲) 자와 짙은 구름을 뜻한 우뢰 뢰(雷; 靁雲)자가 보인다.[1]
논형전허(論衡雷虛)편에는 백익 살해 사건이 은미하게 기록 되었다.[2] <하왕조가 이루어지던 시절에 살인 사건이 일어 났다. 이를 세간에는; 세워 놓은 나무(장승)를 자른 사람이 하늘에 용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가 살인자 > 라고 했다. 백익을 죽이고 지도권을 빼았었던 사건을 그렇게 기록 했다. 감허(感虛)편에는 다제 다능한 백익이 우물을 만들어 마을이 생겼다.[3] 재의(祭意)편에는 일월성진 세 별이되어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신이 되었다고 했다.[4] 해를 설명한다는 뜻의 설일(說日)편에는 우사(雨師) 를 [霣 떨어질 운, 우뢰 곤]으로 떠러진 별“星霣如雨”이라고 설명 했다.[5]
우사(雨師)가 견우가 되어 북두칠성에 결부시켜 설명 했다.[6] 그가 견우성 (牽牛)이 되어, 북극성 (해, 日, sun.단군왕검 백익을 뜻한)을 옆에서 보좌하는 칠성신앙의 핵심이 되었다. 이를 서양에서는 소가 끌어 밭갈이 하는 농기구 가대기 또는 무논을 고루는 써레(plough) 또는 국자(Dipper)라 한다. 써래꾼이 견우다. 백익이 동이 수령이고 우사가 그를 보좌하던 동이의 지도자다.군사훈련 목적으로 사냥을 권장하여 납형절이 나타나고, 바둑을 창안 하여 실내에서는 작전 계획을 익혔다고 추론.[7] 북두칠성 신앙에는 우물 정(井) 자가 같이 붙어 나온다. 단군왕검 백익이 북 (Drum)을 고안 했다. 옛부터 큰 행사에는 북을 사용 했다. 개천절 행사를 영고(迎鼓)라 했다.
이아의 하늘 설명(爾雅 釋天)과 태평어람에 별 (太平御覽 星中) 을 설명한 내용에는 “河鼓謂之牽牛”라 했다.[8] 시경 동명지십 대동에는 견우란 이름이 나온다. 이를 태평어람에서는 모시정의에서 풀이한 “河鼓,謂之牽牛也” 문구를 되풀이 했다. 이 문구의 풀이가 구구 하지만 여러 문헌을 종합해 보면 이는 [하백을 위해 종을 치는 사람이 견우라]고 풀이 된다.
우(禹)가 방풍씨(殺防風氏)를 죽였다는 예기는 선진문헌 여러 곳에 실렸다.[9] 산해경에는 우가 치수 사업의 실패를 백익의 보좌관의 잘못으로 몰아 상유(相柳)를 죽이고, 분수연안의 공공을 공격 (禹攻共工)했고, 또한 운우 (攻雲雨)를 공격했다.[10] 이 때에 우(禹)가 폭력을 가하여 우격(禹擊) 다짐이란 낱말이 생겼고, 이 사람들이 풍운아 (風雲兒)의 어원인듯 하다.
동양에서는 견우성 별자리의 장소를 혼미 하게 설명 했다. 견우 직녀가 7월 7석에 만난다는 일곱이란 어원에 북두 칠성이란 뜻이 숨은 듯 하다. 위험(危險)이란 글자는 왕검이 살던 곳 , 즉 왕검성(王儉城)을 올라 가려고 온갗 노력을 다 했던 결과에서 나온 문구다. 이 견우성 별 자리 (Small Dipper, Plough) 또한 주객을 바꾸어 쓸어 낸다는 쓰래박, 평편하게 지표를 고른다는 뜻에서 소 두마리가 끄는 농장기 “쌍 쓰레”란 말이 생겼다고 본다. 옛적에 소 등에 짐을 실을때 당기는 끈을 북두끈, 북두 고리라 한다. 북두고리 같이 험한 손 이란 표현을 썼다.
홍산 문화를 이루었던 동이의 한 지류 3000여명이 분수계곡을 따라 내려 왔다.풍백 운사 우사는 백익을 위해 목슴을 바쳤다. 그 들을 추모하여 한민족 고유의 칠성신앙으로 전해오고 있다.일본에는 칠지도가 보존 되어있다. 칠성검을 만드는 쟁인에게 의사 전달이 잘못 되여 일곱개 (별) 빛이란 뜻이 가지로 만들어 졌다고 본다.
중국에서 숨겼던 칠성신앙의 핵심 요소가 그리스의 Zeus 신과 Plough란 단어에서 밝혀 졌다. 서양 문화권에서 한국 고유의 칠성사상을 찾았다.
필자의 최신본 칠지도(七支刀) 설명에 보충 합니다.
한국 고유의 칠성사상과 한국어의 어원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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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山海經: 共工之臣曰相柳氏,九首,以食于九山。相柳之所抵,厥為澤谿。禹殺相柳. 有禹攻共工國山. 焦氏易林: 師: 과 泰:雷行相逐,無有休息。戰於平陸,為夷所覆
[2]. 論衡 雷虛 :盛夏之時,雷電迅疾,擊折樹木,壞敗室屋,時犯殺人。世俗以為「擊折樹木、壞敗室屋」者,天取龍;其「犯殺人」也,謂之陰過
[3]. 論衡 感虛:《傳書》又言:「伯益作井,龍登玄雲,神棲崑崙。」
[4]. 論衡 祭意: 群神謂風伯、雨師、雷公之屬。風以搖之,雨以潤之,雷以動之,四時生成,寒暑變化。日月星辰,人所瞻仰。水旱、人所忌惡,四方、氣所由來。山林川谷。此鬼神之功也
[5]. 康熙字典: 霣:《集韻》羽敏切。《說文》雨也。齊人謂雷爲霣。齊人謂靁為霣。公羊傳:夜中星霣如雨。齊人謂雷曰霣。《集韻》王問切,音運。義同.
[6]. 論衡說日:實者、夏時日在東井,冬時日在牽牛。牽牛去極遠,故日道短;東井近極,故日道長。夏北至東井,冬南至牽牛,故冬夏節極,皆謂之至;春秋未至,故謂之分。
[7].바둑에 숨은 상고사-보충 설명: https://www.ancienthistoryofkorea.com/%eb%b0%94%eb%91%91%ec%97%90-%ec%88%a8%ec%9d%80-%ec%83%81%ea%b3%a0%ec%82%ac-%eb%b3%b4%ec%b6%a9-%ec%84%a4%eb%aa%85
[8].太平御覽星中: 《詩》曰:晥彼牽牛,不以服箱。注:「晥,星明貌。河鼓,謂之牽牛也
[9].竹書紀年 帝禹夏后氏: 帝即位,居冀。頒夏時于邦國. 五年,巡狩,會諸侯于塗山. 八年春,會諸侯于會稽,殺防風氏。夏六月,雨金于夏邑。秋八月,帝陟于會稽。禹立四十五年. 帝啟: 元年癸亥,帝即位于夏邑. 二年,費侯伯益出就國。王帥師伐有扈,大戰于甘.六年,伯益薨,祠之. 八年,帝使孟涂如巴涖訟.
[10]. 山海經: 共工之臣曰相柳氏. 有山名㱙塗之山。有雲雨之山,有木名曰欒。禹攻雲雨. 禹殺相柳. 共工臣名曰相繇。禹湮洪水,殺相繇,其血腥臭,不可生穀,其地多水,不可居也。禹湮之,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